오연호가 묻고 법륜스님이 답하다, 법륜스님의 가슴떨리는 통일이야기 <새로운 100년>이 드디어 출판되었네요. 저도 빨리 읽어보고싶습니다.
2002년 남편과 함께 텍사스에서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사를 오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워싱턴에서 2003년 좋은벗들 미국지부를 만들고 스님과 함께 통일운동에 뛰어든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다른분들보다 더 가까이에서 법륜스님의 통일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래서 full time 자원활동가로 삶의 방향이 전환되었지만, 지난 10년은 참 가슴설레고 기쁜시간들이었습니다. 이것을 다시 책으로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더 설레어집니다. 저도 빨리 이책과 만나고 싶네요.
조국교수와 김제동님의 추천평 같이 올립니다.
이번에는 법륜 스님이다. 그는 정토회에서 일과 수행이 하나 되는 운동을 벌이고, ‘좋은벗들’을 통해 북한 동포와 탈북자 돕기,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평화재단을 이끌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아래로부터 추구한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정토를 실현하려는 그의 뜻은 높고 눈은 밝고 가슴은 뜨겁다. 이 책을 읽으며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 북한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 기쁘다.
-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통일과 새로운 100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설레는 일이다. 반도에 갇힌 민족의 운명을 대륙으로 뻗어나가게 하는 일, 젊은 우리 청춘들이 미래에 대한 벅찬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 헤어진 혈육들이 이념과 분단의 선을 넘어 핏줄을 잇는 일, 남과 북의 이성들이 수줍은 눈빛으로 함께 손잡고 낙동강과 대동강을 거니는 풍경을 꿈꿀 수 있는 일. 그렇게 행복한 일에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는 길이 이 책 속에 예쁜 지도처럼 그려져 있다.
- 김제동 (방송인)
yes24시에 책소개가 잘 되어있네요.
http://www.yes24.com/24/
<출판사리뷰>
가슴을 뛰게 하는 통일 이야기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합니까?”
통일은 우리의 독립, 성장, 민주화를 완성해주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과거의 100년을 청산하고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는 일이지요.
지금이 통일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열어가는 일!
이 정도면 인생을 한번 바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통일이라는 재미있는 일을 때마침 우리가 잘 만났다고 생각하면 힘이 돋고 기가 살 것 같아요.
우리 함께 해봅시다.
- 법륜 스님 (본문 중에서)
이번에는 법륜 스님이다. 통일을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보자는 희망 프로젝트다. 『새로운 100년』은 인권·평화·통일운동뿐 아니라 ‘즉문즉설’을 통한 대중들의 인생 멘토로도 유명한 법륜 스님과 오연호〈오마이뉴스〉대표기자가 2011년 가을과 겨울, 3개월 동안 나눈 심층 대담을 기록해 정리한 것이다. 책의 주제와 내용은 ‘다시 가슴을 뛰게 하는 통일 이야기, 통일로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이며,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법륜 스님과의 대담을 기획한 이유는 정치를 말하되 인생을, 도전을 말하되 행복을 찾기 위해서다. 남한의 ‘진보집권’을 넘어 남과 북을 포함한 우리의 미래를, 2012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조국 서울대 교수와의 대담집『진보집권플랜』이 2012년을 겨냥해 우리 앞의 벽을 넘어서기 위한 디딤돌을 쌓은 것이라면, 이 책 『새로운 100년』은 그 벽을 지나서 그 너머에 있는 새로운 대지를 어떻게 가꿀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통일이 밥이고 자유이고 행복이다
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통일’은 더 이상 가슴이 뜨겁고 설레는 말이 아니다. 식상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왜 통일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남북한이 분단된 채로 체제 경쟁을 하고 있는 한, 우리의 근원적인 안전과 평화, 자유가 유지될 수 있는가? 우리의 행복한 미래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100년 앞을 내다보려는 노력과 그 속에서 제기되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새로운 미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곧 현재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우리의 미래가 안전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법륜 스님과 오연호 대표기자는 이러한 질문들을 주고받으며, 근원적으로 다다르는 문제의 지점에 바로 ‘통일’이 있음을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100년을 열어라
법륜 스님이 100년 앞을 내다보며 찾은 시대적 과제 중 제일 어려운 것이 바로 통일이었다. 무엇이 통일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온 법륜 스님은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6000년에 달하는 장구한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지금의 분단 현실은 찰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법륜 스님은 『새로운 100년』에서 고대사부터 근대사까지 광대한 역사기행을 펼치며 민족의 뿌리, 분단의 뿌리를 찾아 나선다. 또한 붕괴되어 가는 북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통일 정책을 냉철하게 평가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통합의 리더십’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나눔과 포용으로 좌우를 넘고, 남북을 뛰어 넘는 실질적인 통합이 이뤄져야 진정한 통일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왜 통일을 해야 합니까? 우리 민족의 미래 비전이 통일에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너무 버거운 과제가 아닙니까?” 이런 질문에 대해 법륜 스님은 이렇게 말한다.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는 이 좋은 일이 노력 없이 너무 쉽게 이뤄져버리면 안 되잖아요. 형설의 공이 들어가야죠. 통일이 너무 쉽게 되면 100년을 가기는커녕 다시 10년 만에 무너질지도 모르잖아요. 버거운 과제인 만큼 사람도 많이 모아야 하고 연구도 많이 해야 하고 힘도 많이 모아야 하니 할 만한 일거리가 생겼다고 생각합시다. 통일이라는 엄청 재미있는 일을 때마침 우리가 잘 만났다고 생각하면 힘이 돋고 기가 살 것 같아요. 우리 함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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